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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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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줄거리

    웹툰 원작으로 소재의 신선함과 심리를 묘사하는 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드라마화까지 되었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식품 회사 '대한국수'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김유미, 그녀는 과장의 지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지만 유미의 상사 남 과장은 기획안을 매몰차게 던지며 새로 준비해오라는 지시를 합니다. 저녁에 약속되었던 남자친구인 유바비와의 영화관 데이트는 물거품이 되었고, 다음날 회의시간에 남과장이 선보인 프로젝트는 전날 다시 해오라고 던져진 유미의 기획안이었습니다. 이번 일로 벌써 세 번째나 남 과장에게  아이디어를 빼앗겨 화가 난 세포들은 회사를 그만둘지 말지 긴급 재판에 들어갑니다. 세포들이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던 순간 남 과장의 얄미운 말 한마디로 세포 마을에 잠들어 있던 화산이 대폭발 해버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본심 세포가 튀어나와 사직서를 제출해 버립니다. 퇴사 후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정한 미래에 불안해진 유미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생각했고, 글 쓰는 재주를 살려 소설 공모전에 지원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자 유미는 점점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는 도중 남자친구 바비 옆을 알짱거리는 풋풋한 아르바이트생 다은이까지 나타나며 남자친구인 바비와의 흔들리는 관계로 흑화한 ‘사랑 세포’까지 세포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며 세포 마을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귀여운 세포 등장인물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김유미'는 겉으로 무뚝뚝하고 다소 어두운 성격으로 보이지만 머릿속 세포마을을 보면 감정이 풍부한 편으로 대한국수 재무부 대리로 근무하다가 퇴사 후 오랜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캐릭터입니다. 유미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는 '윤아영'성우로 유미의 성장과 변화를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바비', 유미가 다니고 있는 회사 대한국수 마케팅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미의 남자친구이며 유미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 적으로 도와주는 캐릭터로 성우 신범식 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사랑 세포'는 유미에게 원동력을 주는 프라임 세포로 남자친구 바비와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사랑이'를 흑화 시키고 유미의 불안한 마음은 '불안 세포'를 자라게 합니다. '사랑 세포'는 성우 안소이 님, '불안 세포'는 성우 사문영 님 께서 유미의 연애 감정과 내적갈등  등 유미의 생생한 감정과 성장과정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에도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하는 '스케줄 세포', 유미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작가 세포'는 안소이 성우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세포마을에 빼놓을 수 없는 '출출 세포'는 이장원 성우, '응큼 세포'역으로 안영미 개그우먼이 참여하여 유미의 세포들 영화에 풍부한 감정과 색다를 재미를 보여줍니다. 

     

    3. 영화 총평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원작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입니다. 이 작품은 유미가 작가가 되기 위해 퇴사 후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유미의 세포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유미와 바비 등 인간 캐릭터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흥행요소를 분석해 보면, 첫째 드라마에서 애니메이션 부분을 담당한 김다희 감독은 귀여운 3D 세포들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들 세포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선사하며, 작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둘째, 유미의 성장과 감정변화입니다. 유미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세포들과 그녀의 감정변화를 다루는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인간 적인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셋째, 원작 팬층의 관심입니다. 원작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팬층은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의 지지로 흥행이 더욱 촉진될 수 있습니다. 넷째, 로커스 스튜디오의 전적입니다.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은 로커스 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담당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다섯째, 기존 작품 및 경쟁 작품과의 비교입니다. 다른 작품들과의 경쟁을 고려할 때, 초기 입지와 관객 수 추이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여 흥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