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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포스터

    1. 개봉예정일 및 내용

    영화 ‘데드풀’ 시리즈는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데드풀 (2016)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하듯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 ‘데드풀’이 마침내 스크린에 등장합니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데드풀’은 마블의 인기 캐릭터였으나 영화화 되기까지 무려 11년의 제작기간이 걸렸습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세계관과 접점을 찾기 힘들고, 여러 차례 판권의 소유주가 바뀌는가 하면 대중적인 슈퍼히어로의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데드풀’ 영화화 프로젝트는 무산되는 듯싶었습니다. 이런 <데드풀>이 기사회생의 기회가 되었던 것은 콘셉트 테스트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이었습니다. 2분도 채 안 되는 단편 영상은 ‘데드풀’이 악당들의 차로 들어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으로 ‘데드풀’의 화끈한 액션과 거친 입담, 유머 감각까지 모두 담아내어 온라인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동시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마션> 등을 제작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가 합류하며 <데드풀>의 영화 제작에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6년 흥행을 이어 데드풀 2 (2018)역시 흥행을 했고,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린 2024년 최고의 화제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총을 든 ‘데드풀’과 자신의 시그니처 무기인 클로를 꺼내든 ‘울버린’의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 보일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마블의 대표 앙숙인 ‘데드풀’과 ‘울버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식으로 힘을 합치게 될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치명적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이 빚어내는 역대급 케미와 강렬한 액션을 모두 담아낸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합니다. 

     

    2. 흥행 기대감

    월드와이드 15억 6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영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3억 6,500만 조회수를 기록하여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기준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 하였습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데드풀이 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 파티를 보내던 중, TVA에게 갑작스레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 '로건' 등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장 아이코닉한 슈퍼 히어로인 울버린(휴 잭맨)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의 SNS에 메인 포스터를 업로드한 뒤, “총싸움에 발톱을 가져오지 마세요”라며 ‘울버린’의 클로를 발톱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데드풀' 시리즈만의 찰진 유머는 물론 두 캐릭터가 만나 더욱 폭발할 강렬한 액션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작품에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1위에 빛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테일러 스위프트의 카메오 출연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5월 21일 피플 등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가오는 데드풀의 세 번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여름 개봉 예정인 '데드풀 3'은 20세기 폭스를 디즈니가 인수한 덕분에, 울버린과 데드풀의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또한 첫 번째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영화의 타임라인에는 소수의 슈퍼 히어로들과, 과거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테일러가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는 돌연변이 팝스타 '대즐러'입니다. 대즐러는 소리의 진동을 활용해 레이저, 폭발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변환시킬 수 있는 뮤턴트입니다. 이러한 추측은 지난해 10월 초, 데드풀과 울버린의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그리고 영화감독 숀 레비가 스위프트와 함께 캔자스 시티 치프스를 응원하기 위해 만나면서 증폭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숀 레비는 스위프트의 카메오 출연설에 대해 "코멘트 없음"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한 팟캐스트에서는 "좋은 아이디어처럼 들린다"라며 짧게 답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일 한 인터뷰에 대해 "'데드풀 3'에 출연할 수 있다는 사람에 대한 추측이 너무 많다"라며 "물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그게 바로 내가 이 유니버스를 좋아하는 이유다. 놀라움은 '데드풀'의 본질"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새 디즈니+ 시리즈 '블론드 팬텀'(Blonde Phantom)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블론드 팬텀은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로, 낮에는 마크 메이슨의 비서로 일하고 밤에는 슈퍼 히어로로 활동하는 루이스 그랜트 메이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특히 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를 만나 출연을 논의하기도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확정된 소식은 아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MCU 합류 가능성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